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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이 오여인의 변사체가 발견된 장소입니다.][이놈아, 거북이 덧글 0 | 조회 217 | 2021-04-23 11:23:41
서동연  
[저곳이 오여인의 변사체가 발견된 장소입니다.][이놈아, 거북이를 어떻게 했어?][인간이기에 무작정 믿고 기다려야만 하는 신의 구원을 떠나서, 우리 인간들 스스로의 노력으로 죄를 짓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여건, 죄를 짓지 않고도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진숙의 힘없는 목소리에 가은이 비로소 돌아봤다.[이놈들, 아비가 왔는데도 모른 척해! 지들 아비가 아니라 이거지?] [무슨 상이 하나 더 생기는 모양이죠.][부검의들과 국과수에서는 이 주사침 자국으로 많은 피가 빠져나갔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요.]예의 상 대답은 그렇게 했어도 최 반장은 별 관심이 없는 듯한 목소리였다. 또한 그런 얘기를 듣고 있을 만큼 한가하지도 않았다.오만재는 텔레비전의 채널을 돌리기 위해 손을 뻗으려다가 깜짝 놀랐다.[그렇게 도와주고 싶다면 이 친구를 저기 있는 여관까지 업어다 주실 수 있어요?][송은혜의 책상 위에 그런 종류의 테이프들이 몇 개 있던데요. 거기서 하나를 가져온 모양이군요.][젠장, 저번에 잡아넣었던 김정화가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는데요.]추신: 이 편지는 보고 나서 즉시 소각해라. 미안하다.진숙이 주민등록증을 꺼내 건네주자 경비원은 그것을 들고 옆에 놓여 있는 탁자로 갔다. 그리고 초청명부를 들춰서 주민등록의 이름이 거기에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했다.세 명의 말이 모두 확실히 일치하지 않자 경찰은 최면술사를 불렀다.[조 형사는 경찰력을 동원해 둔산의 술집들을 샅샅이 뒤져 인상착의가 비슷한 명희라는 이름을 쓰는 여자를 찾아보고, 박 형사는 컴퓨터로 둔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그렇지 않다 해도 용의자가 배서한 가짜 주민등록번호와 비슷한 주민등록번호를 가진 명희라는 이름을 추려 봐. 범인이 배서한 주소나 전화번호가 그렇듯, 주민등록번호도 한두 자리만 바꿔서 허위로 기재를 했을지 모르니까.][말씀해 보세요.]많은 피가 빠져나가 창백한 진영의 몸은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였다. 괴한은 다시 장갑을 벗고 진영의 몸을 손으로 쓰윽 쓰다듬었다. 목에서
이런 이론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연구되어 왔었지만, 최근에야 최첨단 과학의 힘을 빌어 그 타당성을 인정받으며 부각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이론을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통계로는 일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꽤 있죠. 태어나서부터 다른 환경, 다른 부모 밑에서 서로 격리되어 키워진 일란성 쌍둥이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한 명이 범죄자이면 다른 한 명도 범죄자일 확률이 무척이나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성장환경이 전혀 틀리고 왕래가 전혀 없었어도 말이죠. 이것은 정신병이 유전된다는 이론을 연구할 때 쓰는 방법과 같은 것이기도 합니다. 극단적으로 말해, 태어나서부터 다른 환경에서 자란 일란성 쌍둥이의 범죄 일치율이 70%라면, 범죄의 70%가 유전에 의한 것이고 나머지 30%가 환경이나 다른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고 볼 수도 있을 겁니다.][어쩔 수 없다. 팔자를 바꾸는 수밖에]최 반장은 본부장에게서 받은 서류를 훑어보기 시작했다.[곤색이었든가? 치마 같은 반바지에 흰색 티를 입고 있었쥬 아마. 우산도 하나 들고 있었던 것 같구.]진숙이 천천히 고개를 옆으로 흔들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가은을 밀쳐 냈다.[응애 응애][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 생각도 그래. 내가 알기로는 인체의 주요 혈관이 파열되어 몸의 혈액 중 3분의 1 정도가 갑자기 빠져나가면 실혈사를 하는데, 그렇지 않고 혈액이 천천히 빠져나가면 대신에 체액이 채워지게 되지. 그러면 피가 70% 정도까지 빠져나가도 살 수 있다는 거야.]가은이 집에 돌아온 것은 저녁이었다. 그녀는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서며 진숙의 눈치부터 살폈다. 그러나 진숙은 그녀를 한번 흘깃 돌아봤을 뿐 TV를 보는데 열중하고 있었다.[결국 모든 길은 방송국으로 통하는 것 같지?][너 같은 놈 때리면 내 주먹이 더러워질까 봐 못 때리겠다!][잘 알겠다. 진정해라.][이거 누렇게 뜨기는 했어도 아직 싱싱하다고 생각하지 않나?]가은의 질문에 본부장이 그녀를 뚫어져라 쳐다봤다.가은이 무대 밑에 다다르자 진숙이 그녀를 세웠다.[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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